삼성,중동학원 인수 추진/최근 계약 체결… 1백50억 청산키로

삼성,중동학원 인수 추진/최근 계약 체결… 1백50억 청산키로

입력 1994-03-27 00:00
수정 1994-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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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중동학원 인수를 추진 중이다.삼성은 최근 학교법인 중동학원과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약 14억원에 이르는 이 학교의 악성 채무를 갚아주었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26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고 이병철 회장이 한때 다닌 중동고등학교 동창회의 부탁으로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한의약 난임치료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토론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은 지난 11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토론회’에 참석해 한의약 난임치료로 난임을 극복하고 출산에 성공한 가족을 만나 축하를 전했다. 이날 신 의원은 “우리 주변에 출산 고민을 가진 사람이 많다”며 “부부가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이은 시험관 시술과 실패를 경험하면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난임을 극복한 부부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들의 사례가 다른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이 8년 만에 서울시 본예산에 편성·제출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그간 의회 상임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사업 예산을 확보하느라 지속성과 안정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올해를 전환점으로 사업의 안정성이 확보됐다”고 집행부의 본예산 편성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난임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이 모든 여정 속에 난임 부부들의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thumbnail - 신동원 서울시의원, 한의약 난임치료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토론회 참석

그는 『그동안 중동학원은 서울 남서울 교회에 부채가 있어 문제가 됐는데 시한인 지난 2월말까지 이를 갚지 못해 대신 갚아주었다』며 『앞으로 다른 부채 1백50억원도 청산한 뒤 서울시 교육청과 협의,구체적인 인수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러나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중동 중·고등학교를 딴곳으로 이전할 계획은 없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김현철기자>

1994-03-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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