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동학원 인수 추진/최근 계약 체결… 1백50억 청산키로

삼성,중동학원 인수 추진/최근 계약 체결… 1백50억 청산키로

입력 1994-03-27 00:00
수정 1994-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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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중동학원 인수를 추진 중이다.삼성은 최근 학교법인 중동학원과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약 14억원에 이르는 이 학교의 악성 채무를 갚아주었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26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고 이병철 회장이 한때 다닌 중동고등학교 동창회의 부탁으로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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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동안 중동학원은 서울 남서울 교회에 부채가 있어 문제가 됐는데 시한인 지난 2월말까지 이를 갚지 못해 대신 갚아주었다』며 『앞으로 다른 부채 1백50억원도 청산한 뒤 서울시 교육청과 협의,구체적인 인수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러나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중동 중·고등학교를 딴곳으로 이전할 계획은 없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김현철기자>

1994-03-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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