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연주한중국대사는 19일 『북한핵문제의 해결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는게 중국정부의 방침』이라고 전제,『중국은 이 문제의 유엔안보리 회부와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장대사는 이날 연합통신과의 회견에서 『북한핵문제를 유엔안보리에 회부하고 북한에 대해 제재조치를 취하는 것은 효과가 없을 뿐아니라 문제를 오히려 복잡하게 격화시킬 수 있다』면서 『중국은 이같은 강경대책에는 찬성할 수 없다』고 말했다.<양승현기자>
장대사는 이날 연합통신과의 회견에서 『북한핵문제를 유엔안보리에 회부하고 북한에 대해 제재조치를 취하는 것은 효과가 없을 뿐아니라 문제를 오히려 복잡하게 격화시킬 수 있다』면서 『중국은 이같은 강경대책에는 찬성할 수 없다』고 말했다.<양승현기자>
1994-03-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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