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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8일 내신비리 의혹이 있는 공립 13개교,사립 39개교등 전국 52개 고교에 대해 각 시·도교육청별로 특별감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교육부는 그동안 고발·진정등 민원서류가 많이 접수됐거나 내신성적관리와 관련한 비리 의혹이 제기된 학교를 최우선적인 감사대상으로 선정했다.
각 시·도교육청은 이날 한 학교당 5∼11명의 감사인력을 투입해 학교운영 전반에 관한 감사를 벌여 빠른시간내 감사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감사대상 학교는 서울지역이 청담고등 5개교,부산이 사직고등 3개교,대구가 경일여고등 3개교이다.이밖에 감사대상은 ▲인천 2개교 ▲광주 5개교 ▲대전 2개교 ▲경기 5개교 ▲강원 3개교 ▲충북 3개교 ▲충남 2개교 ▲전북 6개교 ▲전남 2개교 ▲경북 3개교 ▲경남 6개교 ▲제주 2개교등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내신조작및 찬조금 징수 등을 고발하는 진정과 제보가 접수된 학교들 중 특히 빈도가 많은 이들 5개교를 1차 특별감사 대상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박선화기자>
1994-03-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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