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범 유치장에 보호”/서울지검,경찰에 지시

“현행범 유치장에 보호”/서울지검,경찰에 지시

입력 1994-03-17 00:00
수정 1994-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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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영장 신청하도록

서울지검은 16일 피의자의 긴급한 신병조치가 필요한 경우 하루중 어느때라도 검찰의 지휘를 받도록 하고 경찰서 보호실에 유치되는 피의자의 대부분이 현행범인 점을 감안,이들에 대해서는 유치장에 인치한뒤 사후영장을 신청하라고 서울시경에 지시했다.

지금까지는 임의동행및 자진출석 피의자,기소중지 검거자의 범죄혐의가 인정돼 구속영장을 신청할 경우 적법하게 유치할 아무런 근거가 없어 보호실을 만들어 대기시키는 관행을 유지해 왔다.

대법원도 최근 『구속영장 없이 피의자를 보호실에 유치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판시,경찰의 이같은 관행에 제동을 걸었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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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은 이에앞서 지난달 1일부터 신속한 수사지휘및 영장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당직검사가 24시간 근무,지난 15일까지 24명에 대해 야간영장을 신청했다.<오풍연기자>

1994-03-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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