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인 대우중공업과 비상장 기업인 대우조선이 올해 안에 합병한다.대우중공업과 대우조선은 이달 안에 증권감독원에 합병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합병 비율은 1대1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대우중공업에 따르면 연내 대우조선과의 합병을 마친다는 방침 아래 지난 1월초 한국신용평가(주)에 양사의 자산가치 평가 등 구체적 작업을 의뢰,마무리 단계에 있다.이 작업이 끝나는 대로 이사회를 열어 합병비율 등을 결정,이달 안에 증권감독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양사가 합병하면 한국전력을 제외하고 국내 최대의 상장기업이 될 전망이다.<김규환기자>
15일 대우중공업에 따르면 연내 대우조선과의 합병을 마친다는 방침 아래 지난 1월초 한국신용평가(주)에 양사의 자산가치 평가 등 구체적 작업을 의뢰,마무리 단계에 있다.이 작업이 끝나는 대로 이사회를 열어 합병비율 등을 결정,이달 안에 증권감독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양사가 합병하면 한국전력을 제외하고 국내 최대의 상장기업이 될 전망이다.<김규환기자>
1994-03-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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