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조선 9월 합병/비율 1대1… 이달내 신고서 제출

대우중·조선 9월 합병/비율 1대1… 이달내 신고서 제출

입력 1994-03-16 00:00
수정 1994-03-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상장사인 대우중공업과 비상장 기업인 대우조선이 올해 안에 합병한다.대우중공업과 대우조선은 이달 안에 증권감독원에 합병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합병 비율은 1대1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대우중공업에 따르면 연내 대우조선과의 합병을 마친다는 방침 아래 지난 1월초 한국신용평가(주)에 양사의 자산가치 평가 등 구체적 작업을 의뢰,마무리 단계에 있다.이 작업이 끝나는 대로 이사회를 열어 합병비율 등을 결정,이달 안에 증권감독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양사가 합병하면 한국전력을 제외하고 국내 최대의 상장기업이 될 전망이다.<김규환기자>

1994-03-16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