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김태정검사장)는 14일 구속된 한호선회장의 1차 구속기간이 이날로 만료됨에 따라 한회장에 대한 구속기간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했다.
검찰은 지금까지 한회장이 7개의 가·차명비밀계좌를 조성,모두 5억5천만원의 비자금을 유용해온 사실을 밝혀냈으나 인사및 공사발주비리등에 대한 구체적인 물증을 찾지 못함에 따라 구속기간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금까지 한회장이 7개의 가·차명비밀계좌를 조성,모두 5억5천만원의 비자금을 유용해온 사실을 밝혀냈으나 인사및 공사발주비리등에 대한 구체적인 물증을 찾지 못함에 따라 구속기간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4-03-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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