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스카 로이터 연합】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반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11일 미국의 초대형 원자력항공모함 칼빈슨호가 일본 남부 요코스카(횡수하)미해군기지에 입항했다.
칼빈슨호는 이날 함대를 구성하는 7척의 호위함중 2척과 함께 도 일본 방문이 수개월전 계획된 『통상적인 것』이라고 말했으나 다음 행선지에 대해서는 공개하기를 거부했다. 그러나 일본 군사전문가들은 북한의 핵사찰 문제와 관련,한·미 팀스피리트합동군사훈련의 중지결정이 철회될 경우 칼빈슨호가 이 훈련에 참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칼빈슨호는 이날 함대를 구성하는 7척의 호위함중 2척과 함께 도 일본 방문이 수개월전 계획된 『통상적인 것』이라고 말했으나 다음 행선지에 대해서는 공개하기를 거부했다. 그러나 일본 군사전문가들은 북한의 핵사찰 문제와 관련,한·미 팀스피리트합동군사훈련의 중지결정이 철회될 경우 칼빈슨호가 이 훈련에 참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994-03-12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