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P 연합】 이스라엘은 8일 헤브론사원 학살사건에 대한 정부조사위원회를 정식으로 구성,공식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메이르 샴가르 대법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이 조사위원회는 이날 상오 8시 40분(한국시간 하오 3시 40분) 첫 조사회의를 열고 헤브론 사원을 포함한 인근지역의 안전책임을 맡고있는 중부지역사령관 대니 야톰 소장을 첫번째 증인으로 채택,증언을 청취했다.
야톰소장은 이날 대법원 청사에 마련된 조사장에서 『나는 그 참혹한 학살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며 『지금까지도 인간이 이러한 만행을 저지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 들이기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메이르 샴가르 대법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이 조사위원회는 이날 상오 8시 40분(한국시간 하오 3시 40분) 첫 조사회의를 열고 헤브론 사원을 포함한 인근지역의 안전책임을 맡고있는 중부지역사령관 대니 야톰 소장을 첫번째 증인으로 채택,증언을 청취했다.
야톰소장은 이날 대법원 청사에 마련된 조사장에서 『나는 그 참혹한 학살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며 『지금까지도 인간이 이러한 만행을 저지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 들이기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1994-03-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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