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미,일에 24만대 수입 요구

휴대폰/미,일에 24만대 수입 요구

입력 1994-03-09 00:00
수정 1994-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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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목표」 제시/일선 거부 방침/교도통신

【도쿄 연합】 국은 일본과 무역현안의 하나인 휴대용전화 시장개방과 관련해 미국의 모토롤라방식의 카폰및 휴대전화 보급대수를 1년동안 24만대 늘려주도록 수치목표를 제시했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8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워싱턴발 보도에서 관계소식통의 말을 인용,일본정부는 그러나 휴대용전화 분야에서 수치목표를 수용할 경우 자동차및 부품등 다른 분야 협상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미국은 일본정부에 도쿄∼나고야(명고옥)간에서 약 24만대를 늘려주도록 요청했는데 일본정부는 소비자의 휴대용 전화기 선택문제를 놓고 목표치를 설정할수 없다는 입장이다.교도통신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토롤라와 일본이동통신(IDO)이 민간차원에서 협상을 벌여 초점이 되고 있는 무선기지국(이동전화 중계시설) 1백59개국 증설을 IDO가 받아들이고 단말기는 모토롤라가 양보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과 일본은 IDO가 일본전신전화(NTT) 방식및 모토롤라 방식을 모두 사용토록 합의했으나 작년말 현재 도쿄·나고야지역에서 NTT방식은 30만8천대가 보급된 반면 모토롤라 방식은 1만2천9백대에 그쳐 미국은 무역제재조치를 취할 것임을 경고해 놓고 있다.

1994-03-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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