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새 연방정보부장관 세르게이 스테파신(뉴스인물)

러 새 연방정보부장관 세르게이 스테파신(뉴스인물)

입력 1994-03-05 00:00
수정 199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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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국방위장 지낸 개혁파

옐친대통령은 3일 신임 연방정보부(FSK)장관에 공직생활 대부분을 내무관료로 보낸 구최고회의대의원 출신의 세르게이 스테파신(42)을 임명했다.바라니코프·갈루시코등 전임장관들이 모두 보수적인 친의회성향을 보이다 해임된데 반해 스테파신 신임장관은 개혁파로 철저한 옐친숭배자.

90년 러시아의회선거때 레닌그라드 선거구에서 개혁세력인 민주러시아당 후보로 당선됐으며 최고회의 대의원시절에는 국방·보안위원장을 역임했다.국방·보안위원장때인 지난 91년 당시 보안부차관으로 입각,보안업무에 처음 관여했다.

관측통들은 비KGB출신을 보안장관에 임명한 것은 옐친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이후 시작한 구KGB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계속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하고 있다.전임 갈루시코장관은 보안조직의 권한 및 기구축소를 골자로 한 이 조직개편에 반대해 옐친대통령과 마찰을 빚어왔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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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대통령은 94∼95년도 최대중점과제를 범죄대책 및 보안업무의 효율화로 삼고 현재 내무·보안관련부처의 대대적인개편작업을 서두르고 있다.3일에도 옐친대통령은 크렘린보안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안관련부처의 무능력으로 인해 조직범죄단들이 아무 제재를 받지 않고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며 효율적인 기구개편을 강조했다.<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

1994-03-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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