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원 불법행위 수사/대검,긴급지지/폭행·금품갈취 진정 잇따라

기도원 불법행위 수사/대검,긴급지지/폭행·금품갈취 진정 잇따라

입력 1994-02-23 00:00
수정 1994-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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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종교단체에 대한 소탕령을 내린 대검 강력부(부장 심재윤검사장)는 22일 H기도원이 신도들을 상대로 불법안수기도를 하면서 헌금형식으로 거액의 금품을 편취하고 있다는 진정에 따라 관할 의정부지청에 수사착수를 긴급지시했다.

검찰은 기도원측의 이같은 행위가 사기 또는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의료행위(의료법위반)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구체적인 물증확보를 위해 기도원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실시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 기도원은 전국에 7개의 기도원을 불법운영하면서 3만∼4만여명의 신도들을 상대로 불법감금·폭행·금품갈취등 각종 비리를 저질러왔다는 것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 지난 27일 오후 개통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지난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시 예산으로 중구 신당동 40-678 일원에 새로운 횡단보도가 설치됐으며, 노후한 기존 횡단보도 1곳도 함께 정비됐다. 아울러 보행 신호기와 CCTV를 빠짐없이 갖춤으로써 학생들이 학교 출입구 근처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도로를 건널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인근 지역주민들 역시 한층 더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성과 뒤에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해 온 윤수혁 의원의 노력이 있었다. 특히 윤 의원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행자의 안전을 해칠 만한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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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특히 서울시내 북한산·도봉산일대를 비롯,수락산등 수도권일대에 비밀합숙소를 차려놓고 신병치료를 빙자해 불법감금과 헌금갈취를 일삼는 불법기도원과 사이비종교단체에 대해 관할지검및 지청별로 본격수사에 들어갔다.

1994-02-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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