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 연합】 러시아는 극심한 재정난 타개를 위해 항공모함과 잠수함을 포함,모두 26척의 군함을 처분할 계획이라고 도쿄신문이 20일 블라디보스토크발로 보도했다.
신문은 특히 러시아가 처분할 선박들은 항공모함 3척을 비롯,잠수함 8척,순양함 4척,구축함 6척,상륙선 2척,그밖의 선박 3척 등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해 모두 81척의 구형 선박들을 처분했는데,이들중 대부분은 주택건설용 자재로 중국에 판매됐었다.
신문은 특히 러시아가 처분할 선박들은 항공모함 3척을 비롯,잠수함 8척,순양함 4척,구축함 6척,상륙선 2척,그밖의 선박 3척 등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해 모두 81척의 구형 선박들을 처분했는데,이들중 대부분은 주택건설용 자재로 중국에 판매됐었다.
1994-02-2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