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주택저축」 큰 인기/한달새 17만 가입…1계좌 평균 14만원

「장기주택저축」 큰 인기/한달새 17만 가입…1계좌 평균 14만원

입력 1994-02-15 00:00
수정 1994-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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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후 5년이 지나면 저축 원리금의 최고 2배까지 최장 25년간 대출해 주는 「장기 주택저축」의 가입자가 시판 한달 만에 17만명을 넘었다.

14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시판된 장기 주택저축은 이 달 12일까지 가입자가 17만6천7백34명으로 영업일을 기준으로 하루 평균 6천8백49명이다.이 기간에 가입자가 부은 불입금은 2백48억7천8백만원이며 계좌당 평균 월부금은 14만원이다.

이 저축은 시판 첫날인 지난 1월10일 하루동안 가입계좌수가 1만1천5백56개에 불입금액은 15억1천5백만원에 달했다.장기 주택저축이 인기를 끄는 것은 세대주가 집이 있는 경우라도 부인이나 자녀명의로 가입할 수 있는 데다 여타 세금우대 저축 상품에 비해 가입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가입 5년이 지나면 이자소득세가 전액 면제되며 저축 원리금의 최고 2배까지 대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염주영기자>

1994-02-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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