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찰폭력 단호대처 시위문화 정착시켜야”/김 대통령 강조

“대경찰폭력 단호대처 시위문화 정착시켜야”/김 대통령 강조

입력 1994-02-08 00:00
수정 1994-02-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영삼대통령은 7일 최근의 폭력시위양상과 관련,『폭력은 민주주의의 최대의 적이며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서울시청을 순시,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뒤 서울시 공무원들과 오찬을 나누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국가와 민주주의,질서를 지키는 경찰관에 대한 폭력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내무부장관과 경찰청장에게 이같은 폭력에 당당하게 대처해야 함을 강조하고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할 때는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국민의 수임을 받고 출범한 문민정부는 과거의 권위주의정권하고는 다르다』고 말하고 『이제 시위문화를 정착시켜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관련기사 5면>

봉양순 서울시의원, 경춘철교 전망쉼터 ‘경춘마루’ 조성 기여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30일 월계동에서 열린 ‘노원경춘마루 및 경춘선숲길 연장구간 준공식’에서 경춘마루 조성과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노원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경춘선숲길 연장 및 경춘마루 준공 세리머니, 시설 라운딩과 시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경춘선숲길 연장구간은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광운대역 보행육교까지 이어지는 약 870m 구간으로, 철도 유휴부지를 산책로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준공으로 월계동에서 공릉동을 거쳐 화랑대까지 연결되는 총 6.8km의 경춘선숲길 전체 녹지축이 마침내 하나의 선형으로 완전하게 연결됐다. ‘경춘마루’는 중랑천 경춘철교 위에서 음악분수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망 쉼터다. 실제 열차 모양을 형상화한 쉼터와 전망 공간이 특징이며, 기존 엘리베이터를 개선하고 계단을 연장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오는 15일 정식 개관을 앞둔 경춘마루는 향후 월계동과 경춘선숲길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 여가 명소로 자리 잡
thumbnail - 봉양순 서울시의원, 경춘철교 전망쉼터 ‘경춘마루’ 조성 기여 감사패 수상

김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정도6백년인 올해를 서울시가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말하고 『도시개발과 시민생활,공무원자질등 모든 면에서 21세기를 선도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1994-02-08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