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한해 전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미술관련 공모전은 무려 1백2개나 되고 대상 최고상금은 1천5백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미술자료전문가인 김달진씨가 금년에 열릴 미술공모전 실태를 조사,「월간미술」 2월호에 기고한 「올해 공모전 이렇게 열린다」에서 밝혀졌다.
올해는 특히 공모전이 5개 신설돼 공모전 1백개 돌파를 기록하게 됐다.올해 신설된 공모전은 ▲한국문인화대전(7월·미술세계) ▲편집디자인·비트맵·드로잉·CIP·멀티미디어 5개분야로 세분해 시행되는 「94 한국컴퓨터디자인대전(2월·엘렉스컴퓨터) ▲제1회 서울국제조명기구 디자인공모전(2월·서울국제조명전시회 운영위) ▲「94 서울그림책일러스트레이션 콘테스트(3월·계몽사) ▲전국 중·고교생 산업디자인전(6월·한국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 등.
올 공모전을 장르별로 보면 ▲종합전 43개(42%) ▲공예·디자인 20개(20%) ▲서예 13개(13%) ▲양화·판화·수채화 12개(12%) 등으로 두 장르이상의 종합전과 공예·디자인 분야가 압도적으로 많다.
기타는 사진(5),조각(3),건축(2)등 순이다.
주관단체는 미술단체,공공기관,언론기관,기업체등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있다.
김씨는 『공모전의 무용·폐지여론에도 불구하고 90년대들어 올해까지 새로 등장한 공모전은 무려 24개에 이른다』면서 『이는 화가지망생이나 소외된 지방작가에게는 공모전이 아직도 화단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유용성을 갖기 때문일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각종 공모전의 대상 상금규모를 살펴보면 부산야외조각대전이 1천5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한국미술협회 주관 각 대전,매일미술대전,중앙미술대전,MBC미술대전등도 1천만원에 달한다.
5년전인 89년과 비교하면 대한민국미술대전의 경우 2백만원(해외시찰지원비 3백만원 별도)에서 5배로 껑충 뛴 셈.
부산야외조각대전의 대상 상금 1천5백만원은 69년 구상전 공모전 금상의 10만원에 비하면 무려 1백50배로 늘어난 것이다.<이헌숙기자>
이같은 사실은 미술자료전문가인 김달진씨가 금년에 열릴 미술공모전 실태를 조사,「월간미술」 2월호에 기고한 「올해 공모전 이렇게 열린다」에서 밝혀졌다.
올해는 특히 공모전이 5개 신설돼 공모전 1백개 돌파를 기록하게 됐다.올해 신설된 공모전은 ▲한국문인화대전(7월·미술세계) ▲편집디자인·비트맵·드로잉·CIP·멀티미디어 5개분야로 세분해 시행되는 「94 한국컴퓨터디자인대전(2월·엘렉스컴퓨터) ▲제1회 서울국제조명기구 디자인공모전(2월·서울국제조명전시회 운영위) ▲「94 서울그림책일러스트레이션 콘테스트(3월·계몽사) ▲전국 중·고교생 산업디자인전(6월·한국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 등.
올 공모전을 장르별로 보면 ▲종합전 43개(42%) ▲공예·디자인 20개(20%) ▲서예 13개(13%) ▲양화·판화·수채화 12개(12%) 등으로 두 장르이상의 종합전과 공예·디자인 분야가 압도적으로 많다.
기타는 사진(5),조각(3),건축(2)등 순이다.
주관단체는 미술단체,공공기관,언론기관,기업체등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있다.
김씨는 『공모전의 무용·폐지여론에도 불구하고 90년대들어 올해까지 새로 등장한 공모전은 무려 24개에 이른다』면서 『이는 화가지망생이나 소외된 지방작가에게는 공모전이 아직도 화단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유용성을 갖기 때문일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각종 공모전의 대상 상금규모를 살펴보면 부산야외조각대전이 1천5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한국미술협회 주관 각 대전,매일미술대전,중앙미술대전,MBC미술대전등도 1천만원에 달한다.
5년전인 89년과 비교하면 대한민국미술대전의 경우 2백만원(해외시찰지원비 3백만원 별도)에서 5배로 껑충 뛴 셈.
부산야외조각대전의 대상 상금 1천5백만원은 69년 구상전 공모전 금상의 10만원에 비하면 무려 1백50배로 늘어난 것이다.<이헌숙기자>
1994-02-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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