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어트 한국배치 연기/청와대소식통

패트리어트 한국배치 연기/청와대소식통

입력 1994-02-05 00:00
수정 1994-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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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북한자극 안시켜 「핵」타결 외교 노력/클린턴 대북메시지 사전통보 받아

한미양국은 북한에 대한 자극을 우려,패트리어트 미사일의 주한미군 배치시기를 늦추기로 한것으로 4일 알려졌다.

청와대의 고위안보소식통은 이날 한반도안보와 관련한 배경설명을 통해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배치시기에 대해 한미간에 긴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북한을 불필요하게 자극할 필요는 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말해 배치시기가 늦추어질 것임을 확인했다.<관련기사 4면>

이 소식통은 『북한핵문제에 대한 협의가 양국 안보보좌관 사이에 수시로,긴밀히 협의되고 있으며 아무런 이견도 없는 상태』라고 전제,『그러나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북한간의 핵사찰협상이 오는 21일까지 완료되지 않을때는 유엔안보이 회부를 통한 제재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이에 대해 한미간의 협의와 합의가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그러나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으며 한미양국은 핵사찰이 타결되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여운을 두었다.

한반도의 긴장설및 미7함대의 한국근해 배치설에 대해서는 『북한군에 특이한 군사동향이 발견되지 않고 있어 사실무근』이라고 못박고 『7함대의 한국근해 배치는 한미연례안보협의회 당시의 「한반도 위기시 7함대 항모 근해조기배치」합의가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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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통은 빌리 그레이엄목사의 평양방문과 클린턴대통령의 구두메시지휴대 사실과 내용을 사전에 통보받았다고 말했다.<김영만기자>
1994-02-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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