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적발44% 급증
【홍콩 연합】 오는 97년 중국으로의 반환을 앞두고 있는 홍콩에서는 한탕주의가 성행하고 국경무역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부패사건이 44%나 급증,사상최다를 기록했다고 홍콩정부의 권위있는 부패대책기구인 반부패위원회(ICAC)가 밝혔다.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18일 지난해 ICAC에 모두 3천2백84건의 부패사건이 접수돼 전년도보다 44% 늘어났으며 이중 민간부문은 무려 52%나 급증한 1천8백6건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권력으로부터 독립적이고 수사권도 갖고있는 ICAC는 또 경찰의 부패도 35%나 늘어난 6백14건이었으며 공무원 등 공공부문의 부패도 30% 늘어 7백51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ICAC는 부패가 이같이 급증한 이유는 홍콩인들 사이에 오는 97년7월1일 홍콩 반환을 앞두고 한탕을 하려는 심리가 팽배해 있는데다 중국과의 국경무역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홍콩 연합】 오는 97년 중국으로의 반환을 앞두고 있는 홍콩에서는 한탕주의가 성행하고 국경무역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부패사건이 44%나 급증,사상최다를 기록했다고 홍콩정부의 권위있는 부패대책기구인 반부패위원회(ICAC)가 밝혔다.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18일 지난해 ICAC에 모두 3천2백84건의 부패사건이 접수돼 전년도보다 44% 늘어났으며 이중 민간부문은 무려 52%나 급증한 1천8백6건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권력으로부터 독립적이고 수사권도 갖고있는 ICAC는 또 경찰의 부패도 35%나 늘어난 6백14건이었으며 공무원 등 공공부문의 부패도 30% 늘어 7백51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ICAC는 부패가 이같이 급증한 이유는 홍콩인들 사이에 오는 97년7월1일 홍콩 반환을 앞두고 한탕을 하려는 심리가 팽배해 있는데다 중국과의 국경무역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994-01-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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