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합】 중국공산당 심천시위원회는 심천경제특구를 중국최대의 보세구로 만들어 홍콩식의 자유항 정책을 실시하는 야심적 계획을 마련했으며 중앙정부도 이미 동의했다고 홍콩 연합보가 17일 1면 머릿기사로 보도했다.
심천시 당위원회는 현재의 심천특구를 약7배나 확대해 전역에 걸쳐 홍콩식의 면세정책을 실시하는 「세기를 뛰어넘는 선택」(과세기적결택)이라는 방안을 채택했으며 이 계획은 중국 최고지도자 등소평과 강택민총서기,이붕총리로부터 이미 허락을 받았다면서 특히 등이 이를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심천시 당위원회는 현재의 심천특구를 약7배나 확대해 전역에 걸쳐 홍콩식의 면세정책을 실시하는 「세기를 뛰어넘는 선택」(과세기적결택)이라는 방안을 채택했으며 이 계획은 중국 최고지도자 등소평과 강택민총서기,이붕총리로부터 이미 허락을 받았다면서 특히 등이 이를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1994-01-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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