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연합】 북한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겸 노동당비서로 김일성주석의 측근으로 알려진 황장엽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15일 북경에 도착했다고 북경의 한 서방소식통이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와 관련,『황의 이번 방중은 북한핵 타결에 따른 한반도 및 주변 정세변화에 대비,중국 최고지도자들과 북한의 개혁·개방,대미·일 관계개선,남북한정상회담등 주요 현안들의 협의를 희망하는 김일성주석의 방중가능성을 타진하는데 주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소식통은 이와 관련,『황의 이번 방중은 북한핵 타결에 따른 한반도 및 주변 정세변화에 대비,중국 최고지도자들과 북한의 개혁·개방,대미·일 관계개선,남북한정상회담등 주요 현안들의 협의를 희망하는 김일성주석의 방중가능성을 타진하는데 주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1994-01-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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