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으로 유입되는 팔당댐 방류량이 예년보다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수질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는 10일 지난해 평균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1백55㎥로 전년도의 2백66㎥에 비해 46%나 줄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의 경우 한강의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이 수계별로 전년도보다 10∼33%가량 악화됐다고 밝혔다.
수질현황을 조사지점별로 보면 팔당은 BOD 1.1㎛으로 전년도와 변함이 없으나 천호대교는 2.0㎛으로 전년도의 1.5㎛에 비해 33%나 오염도가 증가했고 제1한강교는 2.9㎛으로 전년도의 2.3㎛에 비해 26%,하류인 행주대교지점은 5.1㎛으로 전년도의 4.6㎛에 비해 11%가 각각 악화됐다.
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는 10일 지난해 평균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1백55㎥로 전년도의 2백66㎥에 비해 46%나 줄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의 경우 한강의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이 수계별로 전년도보다 10∼33%가량 악화됐다고 밝혔다.
수질현황을 조사지점별로 보면 팔당은 BOD 1.1㎛으로 전년도와 변함이 없으나 천호대교는 2.0㎛으로 전년도의 1.5㎛에 비해 33%나 오염도가 증가했고 제1한강교는 2.9㎛으로 전년도의 2.3㎛에 비해 26%,하류인 행주대교지점은 5.1㎛으로 전년도의 4.6㎛에 비해 11%가 각각 악화됐다.
1994-01-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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