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분할 절대 없을것”/김 대통령

“서울시 분할 절대 없을것”/김 대통령

입력 1994-01-05 00:00
수정 1994-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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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장선거」 현 체제로 실시

김영삼대통령은 4일 지방자치단체 선거와 연관지어 일부에서 서울시의 분할등 행정구역 개편문제가 거론되고 있는데 대해 『서울시를 분할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출입기자들과 신년하례를 갖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통령재임 5년동안 당당하게 정도를 갈 것』이라면서 『서울시장도 현재의 체제로 뽑게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

김대통령은 『서울시장을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장은 당초 공약한 대로 내년 상반기중에 선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자치단체장 선거가 거의 1년반이나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예상후보자까지 거론되는등 전반적으로 선거붐이 조기에 일어나려 하는 것은 경제활성화나 경제를 살리는데 결코 바람직스러운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미국과 일본등의 예를 보더라도 대도시 시장이 집권당 출신이 아니더라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면서 『민선 서울시장은 나름대로 권한을 갖겠지만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밖에 없고 대통령의 국정운영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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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은 『지자제선거와 관련,당이나 학자등 각계각층으로부터 이러저러한 얘기가 나올 수도 있으나 분명한 것은 당당하게 정도를 가야된다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김영만기자>
1994-01-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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