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사기 수사
무기도입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합동수사부는 27일 군수본부 직원의 뇌물수수·사기공모여부등을 가리기 위해 구속된 윤삼성전외자처장(49),도종일전외자2과장(46),이명구(45)·양영화씨(41)등 군무원 및 다성상사 이희갑씨(47) 등 관련자를 소환,대질신문을 벌였다.
합수부는 이날 중간수사발표에서 이씨가 지난 8월 이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주씨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취해줄 것을 군수본부 법무실에 요청했으나 법무실이 서류미비를 이유로 반려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수익군수본부장이 권령해 당시 국방부장관에게 사건을 지휘보고한 직후인 지난 8월16일 군수본부 법무실에 주씨의 인적사항만을 적시,출국금지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법무실은 이씨가 제출한 출국금지요청서류에 주씨의 사기혐의부분이 불명확해 이씨에게 고발장첨부 등 서류보강을 지시했으나 이씨가 이후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아 주씨의 해외도피가 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합수부는 또 이씨가 포탄 미도착사실을 숨기기 위해 군수사령부가 91년 11월,92년 2월과 7월 3차례에 걸쳐 보내온 미도착관련 공문을 상부보고 없이 임의로 파기하고 92년 9월자 공문만 남겨놓은 사실을 밝혀냈다.
이씨는 또 이희갑씨로부터도 떡값 명목으로 50만원가량씩을 여러차례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무기도입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합동수사부는 27일 군수본부 직원의 뇌물수수·사기공모여부등을 가리기 위해 구속된 윤삼성전외자처장(49),도종일전외자2과장(46),이명구(45)·양영화씨(41)등 군무원 및 다성상사 이희갑씨(47) 등 관련자를 소환,대질신문을 벌였다.
합수부는 이날 중간수사발표에서 이씨가 지난 8월 이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주씨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취해줄 것을 군수본부 법무실에 요청했으나 법무실이 서류미비를 이유로 반려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수익군수본부장이 권령해 당시 국방부장관에게 사건을 지휘보고한 직후인 지난 8월16일 군수본부 법무실에 주씨의 인적사항만을 적시,출국금지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법무실은 이씨가 제출한 출국금지요청서류에 주씨의 사기혐의부분이 불명확해 이씨에게 고발장첨부 등 서류보강을 지시했으나 이씨가 이후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아 주씨의 해외도피가 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합수부는 또 이씨가 포탄 미도착사실을 숨기기 위해 군수사령부가 91년 11월,92년 2월과 7월 3차례에 걸쳐 보내온 미도착관련 공문을 상부보고 없이 임의로 파기하고 92년 9월자 공문만 남겨놓은 사실을 밝혀냈다.
이씨는 또 이희갑씨로부터도 떡값 명목으로 50만원가량씩을 여러차례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1993-12-2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웃통 벗고 땀 흘리더니 ‘냉수마찰’…72세 장관의 건강 비결?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2/19/SSC_20260219110607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