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채용 학연 철저 배제”/전국 자연과학대 학장

“교수채용 학연 철저 배제”/전국 자연과학대 학장

입력 1993-12-15 00:00
수정 199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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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 5개항 선언

대학교수들이 스스로 연구실적을 높여나가고 교육및 연구의 경쟁풍토를 정착시킬 것을 천명해 주목되고 있다.

전국 68개 자연과학대학및 이과대학장들로 구성된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회장 이인규·서울대)는 14일 하오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교육개혁세미나를 열고,5개항의 「대학교육개혁 선언문」을 발표했다.

자연과학대학장들은 이 선언문에서 ▲강의의 창의성을 살리고 학점관리를 철저히 할 것 ▲연구실적으로 교수의 권위를 높일 것 ▲지연·학연등에 의한 교수인사제도를 쇄신할 것 ▲교육과정 개편에 앞장설 것 ▲대학개혁에 노력할 것등을 다짐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이같은 선언은 대학교수들이 현실에 안주,구태의연한 강의로 일관하고 연구활동을 게을리 하며 현재의 대학사회에 개혁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스스로 지적하고 반성한 것이어서 앞으로 전체 대학사회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1993-12-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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