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주식 49% 매각/내년 하반기 공모주 방식

가스공사 주식 49% 매각/내년 하반기 공모주 방식

입력 1993-12-11 00:00
수정 1993-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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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투자기관인 한국가스공사의 주식이 빠르면 내년 하반기 민간에 매각된다.매각지분은 정부와 한전,지방자치단체 소유분 가운데 49% 이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한국가스공사는 납입자본금이 1천7백77억원으로 정부가 41.5%,한전이 34.5%,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24%의 지분을 각각 갖고 있다.

10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영기업의 경영합리화와 가스공급 시설확충을 위한 투자재원의 마련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의 주식을 일반에 매각하는 등 민간자본 참여방안을 마련,내년부터 추진하기로 했다.박청부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이같은 방안을 15일께 청와대에 보고한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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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기업공개를 통해 국민주로 보급하는 방식과 민간기업의 지분참여 등이 검토되고 있다』며 『가스공사 주식의 자산가치와 수익성이 높아 소화가 잘 될 것으로 보여 액면가보다 높은 가격의 공모주 방식이 유력시된다』고 말했다.

1993-12-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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