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재야계열노조 “산업평화” 연찬회

노총·재야계열노조 “산업평화” 연찬회

입력 1993-12-04 00:00
수정 1993-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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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15일 2백여명 초청 노사관계 토론/전노협·현총련·대우노조협 등 적극 호응

노동부는 3일 내년도 노사분규의 예방을 위해 법외노조와도 활발히 접촉,연찬회등을 갖고 노사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노동부는 이를위해 노조원 1천명이상(금속업종은 5백명)인 단위노조는 물론 법외노조 산하 각 단위노조 지도자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4차례에 걸쳐 연찬회를 갖도록 노동교육원에 지시했다.

이에따라 교육원측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4차례에 걸쳐 1백40개 노조지도자 2백여명을 대상으로 각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연찬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초청대상은 한국노총 산하 단위 노조뿐만 아니라 전국노조협의회,현대그룹노조총연맹,업종회의,대우그룹노조협의회등 재야노조 계열의 단위 노조들을 대거 포함시키기로 했다.

노총산하 노조들과 재야노조 계열의 단위노조들이 자리를 함께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전노협·현총련등 재야 노조들도 산하 단위노조들의 참석에 적극 호응하고 있어 이번 연찬회의 성과에 관심이쏠리고 있다.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서울시의회 이정미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해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 복원과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 자리에는 최재형 종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미 서울시의원, 백의종군길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노총 측,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백의종군길이 지닌 뜻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번 도보행진의 무사 완주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직접 겪었던 백의종군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이 길은 서울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를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에 이르기까지 총연장 약 670km에 달하는 대규모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지난 15일 포문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이번 도보행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전 구간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그 길에 서려 있는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득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나 보수가 시급하거나 새롭게 노선을 개척해야 할 지점들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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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노동관계법의 제문제 ▲노사정관계의 새로운 지평 ▲한국경제의 실상과 임금·고용의 문제 ▲노조 조직관리와 지도력 ▲노사분규 경험과 교훈등을 주제로 한 토의식 강좌와 종합토론이 실시될 예정이다.
1993-12-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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