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군사안보협력 모색/일 소식통/북한핵·「노동1호」 거론할듯

일­중,군사안보협력 모색/일 소식통/북한핵·「노동1호」 거론할듯

입력 1993-11-30 00:00
수정 1993-11-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 교도 연합】 일본은 내년초 중국과 북한핵 문제를 포함한 양국간의 군사·안보문제에 관한 협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일본 방위청 소식통이 29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일본당국은 양국 방위편제 관계자들간의 실무회담에 이어 군고위관리들의 교환방문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고 도쿄당국은 지호전 중국국방부장의 일본방문을 초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식통은 나카니시 게이스케(중서계개) 일본 방위청장관이 이날 상오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총리에게 이같은 일.중 방위협의 계획에 관한 보고를 했으며 호소카와 총리로부터 이 계획을 적극추진하라는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미 중국과 방위에 관한 대화를 시작했으며 일본과 중국 외무부 관리들도 오는12월 안보문제에 관한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방위청 소식통은 중국에서 첫 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일·중군사 접촉은 우선 양국 간의 신뢰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이들 일·중회담에서 북한핵 문제와 미사일 문제가 거론될 것이며 중국의 군사장비 현대화 시도에 관한문제도 토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1993-11-30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