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래 「요하유역 왕검성」설 뒤집어
북한은 최근 평양에서 단군릉이 발굴된 사실을 들어 단군이 5천11년전의 실존인물이라고 주장한데 이어 고조선의 수도가 처음부터 평양이었다는 새로운 학설을 제기했다.
북한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부교수 박영해는 당기관지 노동신문 최근호에 기고한 글에서 『지난날 우리 역사학계에서는 고조선의 수도가 요하유역에 있었다고 보아왔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이번에 단군 뼈가 평양이 지척인 강동군의 단군릉에서 발견되고 그가 지금으로부터 5천11년전에 출생한 실재한 인물이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확증된 결과 고조선문제에 관한 기성견해를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정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북한은 지금까지 고조선의 수도를 「요하유역의 왕검성」으로,고조선의강역에 대해서는 『조선반도의 서북부에서 요동과 요서지역에 걸쳐 있었다』고 주장해왔다.<내외>
북한은 최근 평양에서 단군릉이 발굴된 사실을 들어 단군이 5천11년전의 실존인물이라고 주장한데 이어 고조선의 수도가 처음부터 평양이었다는 새로운 학설을 제기했다.
북한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부교수 박영해는 당기관지 노동신문 최근호에 기고한 글에서 『지난날 우리 역사학계에서는 고조선의 수도가 요하유역에 있었다고 보아왔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이번에 단군 뼈가 평양이 지척인 강동군의 단군릉에서 발견되고 그가 지금으로부터 5천11년전에 출생한 실재한 인물이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확증된 결과 고조선문제에 관한 기성견해를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정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북한은 지금까지 고조선의 수도를 「요하유역의 왕검성」으로,고조선의강역에 대해서는 『조선반도의 서북부에서 요동과 요서지역에 걸쳐 있었다』고 주장해왔다.<내외>
1993-11-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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