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생각케 한것만으로도 성공적” 평가
「책의 해」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지난 1월19일 선포식 이후 지금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책의 해」는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가.
문화체육부가 격월간으로 내는 「문화체육가족」11·12월호는 「책의 해를 정리한다」는 주제로 그 성과는 무엇이고 과제는 무엇인지를 특집으로 다루었다.참여한 사람은 출판평론가 이중한씨와 김경희 지식산업사대표,이성원 한국청소년도서재단대표,윤청광 책의 해 조직위원회대변인등 출판·독서계 중진들.
이들은 『책의 해는 국민 누구나가 한번쯤은 책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만들어주었다는 점만으로도 성공적이었다』는데 평가를 같이하고 『책의 해는 저물어가고 있지만 책에 대한 생각을 모아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좀 더 조직적으로 정리해야하는등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중한씨는 『무엇보다도 먼저 국내 어디서건 책을 구해볼 수 있는 「책의 전달 기능」의 확대가 절실하다』면서 전국적인 도서배포망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그는『책의 해는 이 시대의 삶과 내일의 삶의 준비를 위한 가장 중요한 도구로 급히 읽어야할 책,질적으로 최선인 책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이제부터 그런 책을 찾아내고 만둘 수 있게 하는 사회적 기능을 조직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책의 해는 책을 거들떠보지 않던 성인들에게 책을 전면에 부각시킨 공이 크다』면서 『올해는 「책의 해」 원년일 뿐 앞으로 우리 출판·독서계는 「책을 더 읽는 해」「더 좋은 책을 만드는 해」「읍·면·동에 도서관을 두는 해」로 문화운동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표는 학교와 군부대에 책을 기증하는 운동을 펼쳐 책의 조직위원회로 부터 「8월의 책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그는 『책의 해 지정 이후 세무혜택을 받기 시작하고 주위의 우리에 대한 인식도 높아져 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윤대변인은 『개인이건 단체건 기업이건 독서력이야말로 발전과 번영의 열쇠라는 사실을 절감했던 한해였다』면서 『책의 해의 성과는 앞으로도 이어져 책읽는 국민이 이 땅의 주인이 되도록 끊임없는 독서운동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철>
「책의 해」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지난 1월19일 선포식 이후 지금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책의 해」는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가.
문화체육부가 격월간으로 내는 「문화체육가족」11·12월호는 「책의 해를 정리한다」는 주제로 그 성과는 무엇이고 과제는 무엇인지를 특집으로 다루었다.참여한 사람은 출판평론가 이중한씨와 김경희 지식산업사대표,이성원 한국청소년도서재단대표,윤청광 책의 해 조직위원회대변인등 출판·독서계 중진들.
이들은 『책의 해는 국민 누구나가 한번쯤은 책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만들어주었다는 점만으로도 성공적이었다』는데 평가를 같이하고 『책의 해는 저물어가고 있지만 책에 대한 생각을 모아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좀 더 조직적으로 정리해야하는등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중한씨는 『무엇보다도 먼저 국내 어디서건 책을 구해볼 수 있는 「책의 전달 기능」의 확대가 절실하다』면서 전국적인 도서배포망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그는『책의 해는 이 시대의 삶과 내일의 삶의 준비를 위한 가장 중요한 도구로 급히 읽어야할 책,질적으로 최선인 책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이제부터 그런 책을 찾아내고 만둘 수 있게 하는 사회적 기능을 조직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책의 해는 책을 거들떠보지 않던 성인들에게 책을 전면에 부각시킨 공이 크다』면서 『올해는 「책의 해」 원년일 뿐 앞으로 우리 출판·독서계는 「책을 더 읽는 해」「더 좋은 책을 만드는 해」「읍·면·동에 도서관을 두는 해」로 문화운동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표는 학교와 군부대에 책을 기증하는 운동을 펼쳐 책의 조직위원회로 부터 「8월의 책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그는 『책의 해 지정 이후 세무혜택을 받기 시작하고 주위의 우리에 대한 인식도 높아져 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윤대변인은 『개인이건 단체건 기업이건 독서력이야말로 발전과 번영의 열쇠라는 사실을 절감했던 한해였다』면서 『책의 해의 성과는 앞으로도 이어져 책읽는 국민이 이 땅의 주인이 되도록 끊임없는 독서운동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철>
1993-11-2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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