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파트/EC에 병력파견 요청/경찰·보안병력 훈련 돕게

아라파트/EC에 병력파견 요청/경찰·보안병력 훈련 돕게

입력 1993-11-10 00:00
수정 199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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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 긍정반응… 곧 2천만불 경제지원

【브뤼셀 AFP 로이터 연합】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은 최근 유럽공동체(EC)에 대해 예리코시등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 배치될 다국적군 파견방안을 검토해주도록 요청했으며 EC측은 이에대해 긍적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고 9일 밝혔다.

팔레스타인 자치에 대한 정치적,재정적 지원을 호소하기위해 2일간의 일정으로 브뤼셀을 방문중인 아라파트 의장은 이날 EC외무장관 협의회 의장인 윌리 클라에스 벨기에 외무장관과 조찬을 겸한 회담을 마친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브뤼셀에서 열린 EC외무장관 회의에서 병력파견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대해 모든 회원국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아라파트 의장은 『다국적군은 경찰과 보안병력 훈련등 모든 방향에서 우리와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나 더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는 언급을 회피했다.

이에대해 클라에스 장관은 EC측은 앞으로 수주에 걸쳐 우선 2천2백50만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EC는 향후 5년동안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 5억6천5백만달러를 원조키로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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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지원 특별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정책 제안에 나섰다. 문 의원은 내년 서울에서 열릴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 아리수 인프라를 전면에 활용한 ‘친환경·안전 위생시설 구축 방안’을 시에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세계청년대회(WYD)는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서울을 찾는 초대형 국제 행사로, 대규모 야외 밤샘기도와 서울 전역의 학교 운동장 및 성당을 활용한 임시 야영지가 필수적으로 조성된다. 문 의원은 과거 일부 국제 야외 행사에서 지적됐던 식수 부족 및 비위생적 샤워 시설 문제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의 상수도 기술인 ‘아리수’를 전면에 내세웠다. 문 의원이 제안한 정책의 핵심은 ▲야외 밤샘기도 구역 내 이동형 동행 음수대 및 아리수 와우카를 결합한 ‘오아시스 벨트’ 구축 ▲학교 운동장 및 성당 야영지 내 단수와 수압 저하가 없는 ‘아리수 클린&쿨 샤워존(간이 샤워 부스 및 야외 세수대)’ 가설 ▲한여름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기 구역 ‘쿨링포그’ 설치 등이다. 특히 문 의원의 이번 제안은 서울 시내 초·중·고등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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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파트 의장은 자크 들로르 EC집행위원회 의장과 만나 EC의 원조기금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3-11-1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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