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고 인기 시들/“내신 불리” 기피현상 뚜렷

외국어고 인기 시들/“내신 불리” 기피현상 뚜렷

입력 1993-11-05 00:00
수정 199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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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원서마감/경쟁률 작년 5.3대1서 2대1

4일 마감된 서울시내 6개 외국어고등학교의 94학년도 입학원서 접수 결과 평균경쟁률이 지난해 5.3대1보다 절반이상 떨어진 2대1 수준을 보여 대학입시에서 일반고교에 비해 내신성적이 훨씬 불리한 외국어고에 대한 기피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13개학급에 6백37명을 뽑는 대일외국어고는 지난해 5.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나 이번에는 1.4대1을 기록했으며 대원외국어고는 5.1대1에서2.5대1,한영외국어고는 6.8대1에서 3대1 등으로 낮아졌다.

이밖에 내년에 개교하는 위례외국어고는 1.1대1의 경쟁률을 보여 정원을 간신히 넘겼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 리틀야구장 예정부지 ‘공원 전환’ 결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9일 국토교통부고시 제2026-511호 ‘서울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15차)승인’을 고시함에 따라 고덕동 360 일대 리틀야구장 예정부지가 근린공원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기존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상 체육시설용지로 지정돼 있던 부지다. 고덕동 리틀야구장 계획은 2010년 남산 일대 체육시설을 서울 각 권역으로 분산 이전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이후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에 반영돼 고덕동 360 일원에 체육시설용지가 유지돼 왔으나, 계획 수립 이후 지역의 주거·생활 여건은 크게 달라졌다. 박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2025년 당시 고덕강일지구에는 2만 2115세대, 약 6만 5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고, 인근에는 고덕비즈밸리의 대규모 상업·업무지역도 조성됐다. 특히 리틀야구장 이전과 관련해 2024년 한 해 228건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주민들의 재검토 요구가 이어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재직 중이던 2025년 4월 23일, 제330회 임시회 정원도시국 업무보고를 자리 삼아 주민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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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고에 대한 기피현상은 지방에서도 비슷해 이미 원서를 마감한 부산외국어고는 1.6대1,경기 경민외국어고는 1.5대1 등에 머물렀다.

1993-11-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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