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무역불균형 적극 시정”/여건 갖춰지면 첨단기술도 이전/중기교류·대한투자도 확대
민간 차원의 한·일 경제협력 방안이 처음 제시됐다.한·일 양국의 재계 인사로 구성된 한·일경제인포럼은 1일 무역불균형 시정 및 기술이전 등을 골자로 한 4개 항의 경협증진 방안을 마련,양국 정상에 제출했다.
한일 경제인포럼은 지난해 1월 양국 정상회담의 합의에 따라 창설된 뒤 그동안 7차례의 전문위원회를 가진 끝에 이날 최종 협의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기술이전 문제는 「경제논리」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는데 합의,여건만 갖춰지면 첨단 기술의 이전도 가능함을 시사했다.일본은 일본의 관세·비관세장벽·유통구조 등에 잘못된 점이 있음을 인정,무역불균형의 시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부품과 중간재를 공급하는 중소 및 중견 기업의 교류를 크게 늘리고 대한 투자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우리측 전문위원장을 맡았던 홍성좌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일본이 기술협력 문제에 「이전」이란 표현을 쓴 것은 이례적』이라며 『이번협의안은 양국 정상에게 여과없이 보고돼 양국간 경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 차원의 한·일 경제협력 방안이 처음 제시됐다.한·일 양국의 재계 인사로 구성된 한·일경제인포럼은 1일 무역불균형 시정 및 기술이전 등을 골자로 한 4개 항의 경협증진 방안을 마련,양국 정상에 제출했다.
한일 경제인포럼은 지난해 1월 양국 정상회담의 합의에 따라 창설된 뒤 그동안 7차례의 전문위원회를 가진 끝에 이날 최종 협의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기술이전 문제는 「경제논리」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는데 합의,여건만 갖춰지면 첨단 기술의 이전도 가능함을 시사했다.일본은 일본의 관세·비관세장벽·유통구조 등에 잘못된 점이 있음을 인정,무역불균형의 시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부품과 중간재를 공급하는 중소 및 중견 기업의 교류를 크게 늘리고 대한 투자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우리측 전문위원장을 맡았던 홍성좌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일본이 기술협력 문제에 「이전」이란 표현을 쓴 것은 이례적』이라며 『이번협의안은 양국 정상에게 여과없이 보고돼 양국간 경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3-11-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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