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 연합 특약】 프랑스 국영항공인 에어프랑스사 노조는 23일 전날 정부와 벌인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6일째 파업에 들어갔다.
6만3천명의 조합원을 대표하는 에어프랑스 노조가 프랑스 정부의 타협안을 거부하기로 결정하자 샤를르 드 골 공항의 파업근로자들은 23일 연좌농성을 계속했으며 지상근무자들도 오는 26일 하룻동안 파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국내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에어 엥테르사 노조도 26일 파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원 감축에 반대해 파업을 벌이고 있는 에어프랑스 노조는 지상근무자들의 임금 삭감폭을 줄이겠다는 정부의 제안에 따라 22일 정부와 협상을 벌였었다.
6만3천명의 조합원을 대표하는 에어프랑스 노조가 프랑스 정부의 타협안을 거부하기로 결정하자 샤를르 드 골 공항의 파업근로자들은 23일 연좌농성을 계속했으며 지상근무자들도 오는 26일 하룻동안 파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국내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에어 엥테르사 노조도 26일 파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원 감축에 반대해 파업을 벌이고 있는 에어프랑스 노조는 지상근무자들의 임금 삭감폭을 줄이겠다는 정부의 제안에 따라 22일 정부와 협상을 벌였었다.
1993-10-24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