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경리·이세중 변호사·장을병 성대총장)과 전국연합등 8개 반핵단체 회원 1백여명은 러시아의 핵폐기물 동해투기와 관련,20일 하오2시 강남구 대치동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인뒤 불법적인 해양투기중지를 촉구하는 7개 단체명의의 성명서와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항의서한에서 『러시아가 자국이 아닌 공해인 동해에 핵폐기물을 불법투기한 행위는 자국이익을 위해 인류의 생명을 담보로 삼은 비인간적인 처사』라고 지적하고 『해양투기를 즉각 중지하지 않을 경우 범국민적인 규탄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모이셰예프 왈렌틴 경제담당 참사는 『러시아 정부는 동해투기 보름전에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통고한 만큼 불법적인 행위는 아니다』면서 『한국민의 핵오염에 대한 우려는 이해하지만 국내에서 처리하지 못할 만큼 핵폐기물이 늘어나 바다에 버리는 러시아의 입장도 이해하기 바란다』고 답변했다.
환경운동연합은 항의서한에서 『러시아가 자국이 아닌 공해인 동해에 핵폐기물을 불법투기한 행위는 자국이익을 위해 인류의 생명을 담보로 삼은 비인간적인 처사』라고 지적하고 『해양투기를 즉각 중지하지 않을 경우 범국민적인 규탄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모이셰예프 왈렌틴 경제담당 참사는 『러시아 정부는 동해투기 보름전에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통고한 만큼 불법적인 행위는 아니다』면서 『한국민의 핵오염에 대한 우려는 이해하지만 국내에서 처리하지 못할 만큼 핵폐기물이 늘어나 바다에 버리는 러시아의 입장도 이해하기 바란다』고 답변했다.
1993-10-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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