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두다 등 14개… “위기 부채질” 이유
【모스크바 이티르 타스 로이터 연합】 러시아 공보부는 14일 정부에 비판적인 성향을 띤 일간지들에 대해 무더기로 페간조치를 명령했다.
폐간조치를 당한 신문들은 보수강경파를 지지하는 입장인 디엔을 포함,모두 14개 일간지들로,지난 4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보수파의 무장저항을 분쇄한뒤 정간조치를 당한 신문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슈메이코 장관의 이름으로 발표된 이 명령은 문제의 일간지들이 지난 9월말부터 이달초까지 발생한 모스크바의 위기 상황을 진정시키기는 커녕 이를 부채질 했다는 점을 폐간의 이유로 내세웠다.러시아 공보부는 정간된 신문들 가운데 프라우다와 소비에츠카야 로시야등 2개 주요 일간지는 앞서 해임된 편집진을 대체할 진용을 구성하고 새로운 제호로 등록한다면 복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스크바 이티르 타스 로이터 연합】 러시아 공보부는 14일 정부에 비판적인 성향을 띤 일간지들에 대해 무더기로 페간조치를 명령했다.
폐간조치를 당한 신문들은 보수강경파를 지지하는 입장인 디엔을 포함,모두 14개 일간지들로,지난 4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보수파의 무장저항을 분쇄한뒤 정간조치를 당한 신문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슈메이코 장관의 이름으로 발표된 이 명령은 문제의 일간지들이 지난 9월말부터 이달초까지 발생한 모스크바의 위기 상황을 진정시키기는 커녕 이를 부채질 했다는 점을 폐간의 이유로 내세웠다.러시아 공보부는 정간된 신문들 가운데 프라우다와 소비에츠카야 로시야등 2개 주요 일간지는 앞서 해임된 편집진을 대체할 진용을 구성하고 새로운 제호로 등록한다면 복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993-10-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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