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후생성이 지난 8일 한국 정부에 전달한 약 24만명분의 한국 출신 군인·군속 등의 명부(복사)중에 일본 정부가 지금까지 한번도 공식적으로 확인한 적이 없는 종군 위안부가 들어 있는 사실이 9일 밝혀졌다.
주일 한국 대사관 등에 따르면 이들 한국인 위안부 명부는 후생성이 인계한 8백29명의 여성 포로 명부중에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명의 한국인 여성들의 직업란에는 영어로 종군 위안부를 뜻하는 「COMFORT GIRL」이라는 단어가 명확히 기재돼 있다.
주일 한국 대사관 등에 따르면 이들 한국인 위안부 명부는 후생성이 인계한 8백29명의 여성 포로 명부중에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명의 한국인 여성들의 직업란에는 영어로 종군 위안부를 뜻하는 「COMFORT GIRL」이라는 단어가 명확히 기재돼 있다.
1993-10-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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