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지보 대지급금 1∼6월 2조1백억/작년의 백13%

은행지보 대지급금 1∼6월 2조1백억/작년의 백13%

입력 1993-10-08 00:00
수정 1993-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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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기업체등에 지급보증을 서주었다가 해당업체가 대출금을 갚지 못해 대신 물어준 지급보증 대지급금이 급증했다.

7일 은행감독원의 국회제출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의 지급보증 대지급금은 14개 시중은행이 1조8천4백75억원,10개 지방은행이 1천6백28억원 등 모두 2조1백3억원으로 작년 전체의 1조7천7백87억원을 훨씬 넘어섰다.

대지급금 규모가 급증한 것은 은행들의 수익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수료 수입을 노려 마구 보증을 서기 때문으로 특히 올해에는 한양의 법정관리신청으로 상업은행이 2천5백억원을 대신 물어준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1993-10-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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