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연합】 카를로스 메넴 아르헨티나대통령의 집권이후 두번째로 4일(이하 한국시간) 실시된 연방하원의원 총선에서 집권 정의당(일명 페론당)이 제1야당인 급진시민당(UCR)을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대승을 거두었다.
정의당은 특히 지금까지 급진당에 패배해왔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시에서 전체 유효투표수의 41%를 얻어 37%에 그친 급진당을 큰 표차로 리드하는 선거이변을 기록했다.
정의당은 또 부에노스아이레스주에서도 라올 알폰신 전대통령이 이끄는 급진당을 득표율면에서 52%대 27%로 앞선 것을 비롯,산타페와 멘도사,투쿠만,라리오하,산후안주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정의당은 특히 지금까지 급진당에 패배해왔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시에서 전체 유효투표수의 41%를 얻어 37%에 그친 급진당을 큰 표차로 리드하는 선거이변을 기록했다.
정의당은 또 부에노스아이레스주에서도 라올 알폰신 전대통령이 이끄는 급진당을 득표율면에서 52%대 27%로 앞선 것을 비롯,산타페와 멘도사,투쿠만,라리오하,산후안주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1993-10-05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