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이후 현금수요가 고액권중심으로 늘어나면서 시중에 풀린 1만원권 지폐가 10조원을 넘어섰다.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말의 화폐발행잔액은 11조6천7백89억원이며 이중 87%인 10조1천6백25억원이 1만원권이다.
화폐발행액은 실명제 직전인 지난달 12일까지 10조2천1백28억원이었으나 불과 20일도 안되는 사이에 지난 한해의 증가액 7천55억원의 배가 넘는 1조4천6백61억원이 늘어났다.특히 1만원권은 1조4천4백12억원이 늘어남으로써 이 기간중 화폐발행증가분의 98.3%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전체 화폐발행액에서 1만원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달 12일의 85.4%에서 87%로 1.6%포인트가 높아졌다.
화폐발행액은 실명제 직전인 지난달 12일까지 10조2천1백28억원이었으나 불과 20일도 안되는 사이에 지난 한해의 증가액 7천55억원의 배가 넘는 1조4천6백61억원이 늘어났다.특히 1만원권은 1조4천4백12억원이 늘어남으로써 이 기간중 화폐발행증가분의 98.3%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전체 화폐발행액에서 1만원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달 12일의 85.4%에서 87%로 1.6%포인트가 높아졌다.
1993-09-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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