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주민요구땐 감사/일정수 동의얻어/지방의원 소환제도 도입

지자체 주민요구땐 감사/일정수 동의얻어/지방의원 소환제도 도입

입력 1993-08-31 00:00
수정 1993-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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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특위 합의

국회 정치특위 2심의반은 30일 지방자치법 개정방향을 논의,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해당 주민들이 일정수 동의를 얻어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할 수 있는 주민감사의뢰권을 도입키로 했다.

또 지방의회 의원에 대해서도 일정수 주민이 동의할 경우 소환할 수 있도록하는 주민소환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별정직 공무원인 읍·면·동장을 일반직으로 전환,직업공무원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지방자치단체의 부자치단체장을 직업공무원으로 하며 지방자치단체가 공기업뿐만 아니라 지방공사와 공단도 설립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여야 의견이 일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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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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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재 회기동안 여비만 지급받도록 돼있는 지방의회의원들에게 고급공무원 수준의 월정급여 지급문제를 놓고 여야간에 의견이 엇갈려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1993-08-3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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