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173점/자연 177점/서울대 인기과 지원 가능

인문 173점/자연 177점/서울대 인기과 지원 가능

입력 1993-08-28 00:00
수정 1993-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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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백60점이상 만8천명/자연계가 문과보다 2배 많아/중앙교육진흥연,1차성적 분석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생 점수를 표본조사한 결과 서울대 상위학과의 경우 인문계는 1백73점,자연계는 1백77점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연세대·고려대 상위학과와 서울대 나머지 학과의 지원가능점수는 인문계 1백63점,자연계1백65점 이상으로 추정됐다.

이같은 예측은 입시전문교육평가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대표 허필수)가 서울 강남지역 2개고교와 강북지역 3개 고교및 지방명문 1개 고교등 모두 6개 고교의 수험생 3천5백59명을 대상으로 1차수학능력시험의 자기채점성적을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이 표본조사에서 1차수학능력시험의 전국 평균점수는 인문계 1백1.8점,자연계 1백11.4점으로 추정됐고 전체 평균은 1백6.4점으로 분석됐다.

1차 수학능력시험의 전체평균 추정점수는 국립교육평가원이 지난해 마지막으로 실시했던 제7차 실험평가때보다는 2백점만점 기준으로 22.4점 오른 것이고 5차 실험평가때보다는 26점 상승한 것이다.

한편 1차 수학능력시험 응시자 71만6천4백12명을 전체집단으로 보고 이번 표본조사에 응한 3천5백59명의 점수분포로 점수대별 인원을 추정했을때 1백80점이상 고득점자는 인문계 3백27명,자연계8백73명으로 나타났다.

또 1백70점대는 인문계1천6백35명,자연계 3천6백66명이고 1백60점대는 인문계 4천1명,자연계8천1백5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점수대별 누적인원을 추정한 결과 1백60점이상 고득점자는 자연계가 모두 1만2천6백93명으로 인문계의 5천9백63명보다 2배이상 많았다.

이같은 1차수학능력시험의 점수표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면서 각 수준의 표준내신등급을 고정시키고 대학별고사를 고려하지 않은채 전기대학 지원가능점수를 예측했을때 서울대 법학·경제학과등은 1백73점 이상,컴퓨터공학및 전기·전자·제어계측·물리학과등은 1백77점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서울대 기타학과와 연세대 경영·의예·치의예·영문학과및 고려대 법학·경제학과등 명문사립대학 상위학과는 인문계 1백63점 이상,자연계 1백65점이상은 되어야 할것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수도권소재 대학(야간제외)의 경우는 인문계 1백24점,자연계1백26점이상이 돼야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됐다.<김민수기자>
1993-08-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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