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P UPI 연합】 강택민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이달 하순부터 공직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부정부패 척결에 돌입할 것이라고 홍콩의 친중국계 신문인 문회보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날로 증가하는 부패의 원인이 서방측의 영향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강총서기는 일부 서방 세력들이 우리에 대한 「평화적 전개」공작을 멈추지 않고있으며 이로써 인민들의 정신에 혼란을 일으키고 사회주의 건설을 방해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회보는 북경의 권위있는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강총서기가 부정부패와의 일전이 대단히 시급하며 그같은 부정부패에 연루된 공직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단호하게 처벌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날로 증가하는 부패의 원인이 서방측의 영향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강총서기는 일부 서방 세력들이 우리에 대한 「평화적 전개」공작을 멈추지 않고있으며 이로써 인민들의 정신에 혼란을 일으키고 사회주의 건설을 방해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회보는 북경의 권위있는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강총서기가 부정부패와의 일전이 대단히 시급하며 그같은 부정부패에 연루된 공직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단호하게 처벌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1993-08-1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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