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민영화강화 포고령/정부권한 높여 의회 반발에 쐐기

옐친,민영화강화 포고령/정부권한 높여 의회 반발에 쐐기

입력 1993-08-12 00:00
수정 1993-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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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투쟁 종식위한 「중대결단」 준비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10일 국유자산 매각에 대한 정부통제를 더욱 강화하는 포고령을 발표,민영화작업에 다시 박차를 가하는 조치를 취했다.

옐친대통령이 이날 하오 서명한 이 포고령에 따라 관리들은 국영기업의 일반양도를 목적으로 하는 민영화계획 집행에 직접적인 책임을 지고 실무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옐친의 이번 포고령은 민영화 작업에 제동을 걸려는 보수성향의 최고회의(의회)의 기도에 쐐기를 박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993-08-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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