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2000년까지 완공/이 문화체육장관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2000년까지 완공/이 문화체육장관

입력 1993-08-11 00:00
수정 1993-08-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민섭 문화체육부장관은 10일『새 국립중앙박물관 건물을 오는 2000년까지 짓겠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중앙박물관 신축사업이 국책과제로 결정됨에 따라 당초 12년으로 잡았던 건립계획을 바꿔 최단시일인 7년안에 완성키로 했다』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

이에따라 연내에는 우선 신축부지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설계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박물관 규모는 통일에 대비,현건물의 1·6배인 3만평쯤으로 계획하고 있다면서 신축부지로는 용산의 서울시가족공원을 선정해 땅의 소유주인 국방부·서울시와 협의중에 있다고 공개했다.

또 일부에서「박물관 유물을 임시장소로 옮기더라도 옛 총독부건물을 하루빨리 헐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대해 이장관은『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문제』라고 전제하고 국민여론에 따라 결정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thumbnail -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이밖에 이장관은 서예등 미술공모전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특선이상의 작품은 심사현장에서 기량을 확인하고 ▲심사위원회를 1·2심으로나눠 별도의 심사위원들이 2차례 심사하며 ▲심사과정을 모두 공개하도록 각단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1993-08-1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