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아시아 경기대회가 오는 97년 9월이나 10월 항도 부산에서 열리게 된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10일 하오 올림픽회관에서 제4차 상임위원회를 열고부산직할시의 대회 유치신청을 승인,이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2002년 제14회 아시안게임의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부산시는 아시안게임에 대비한대회 운영경험의 축적 및 시설점검을 겸한 예비대회 성격으로 동아시아대회의 개최를 신청했었다.
제3회 동아시아대회는 한국의 강세 종목인 양궁·태권도·레슬링·핸드볼을 추가한 17개 종목을 채택할 예정이며 소요예산은 시설비 61억원,운영비 59억원 등 모두 1백20억원으로 책정됐다.
부산 동아시아대회는 오는 95년 평양에서 열리는 제2회 대회에 뒤 이은 것으로 남북체육교류를 통한 통일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KOC는 정부의 승인이 나는대로 동아시아 경기대회 협의회(EAGA)에 유치신청서를보낼 예정이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10일 하오 올림픽회관에서 제4차 상임위원회를 열고부산직할시의 대회 유치신청을 승인,이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2002년 제14회 아시안게임의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부산시는 아시안게임에 대비한대회 운영경험의 축적 및 시설점검을 겸한 예비대회 성격으로 동아시아대회의 개최를 신청했었다.
제3회 동아시아대회는 한국의 강세 종목인 양궁·태권도·레슬링·핸드볼을 추가한 17개 종목을 채택할 예정이며 소요예산은 시설비 61억원,운영비 59억원 등 모두 1백20억원으로 책정됐다.
부산 동아시아대회는 오는 95년 평양에서 열리는 제2회 대회에 뒤 이은 것으로 남북체육교류를 통한 통일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KOC는 정부의 승인이 나는대로 동아시아 경기대회 협의회(EAGA)에 유치신청서를보낼 예정이다.
1993-08-1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