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조승용기자】 이리 원광대 한의대생들이 약사의 한약조제권 철회를 위한 정부의 가시적 조처를 요구하며 서울 경희대에 이어 또 다시 수업거부에 들어가 집단유급의 위기를 맞고 있다.
원광대 한의대 본과 3,4학년등 학생들은 6일 성명을 통해 『보사부가 주도하는 「약사법개정추진위원회」는 한의학계의 반발을 모면키 위한 임시방편』이라고 비난하고 『약사의 한약조제권 철회를 위한 정부의 가시적이고 성의있는 조처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수업을 거부한다』고 밝히고 이날 수업을 거부했다.
원광대 한의대 본과 3,4학년등 학생들은 6일 성명을 통해 『보사부가 주도하는 「약사법개정추진위원회」는 한의학계의 반발을 모면키 위한 임시방편』이라고 비난하고 『약사의 한약조제권 철회를 위한 정부의 가시적이고 성의있는 조처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수업을 거부한다』고 밝히고 이날 수업을 거부했다.
1993-08-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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