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바논 「안전지대」 확대 기도/탱크·장갑차부대 대거 이동

「이」,레바논 「안전지대」 확대 기도/탱크·장갑차부대 대거 이동

입력 1993-07-31 00:00
수정 1993-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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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선 “로켓공격 중단” 제의/주미 애대사 “곧 휴전” 예상

【티레 예루살렘 로이터 AFP 연합】 이스라엘은 30일 공군기와 탱크 함정 등을 동원,레바논 남부 지역에 연 6일째 공격을 계속함으로써 레바논 남부에 그들이 설정한 「안전지대」를 확대하기 위한 진격이 임박했다는 우려를 고조시켰다.

한편 레바논내 친이란 게릴라세력인 헤즈볼라는 만약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한다면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 대한 카츄샤 로켓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제의했다.

유엔과 레바논 관리들은 이스라엘이 29일 탱크와 장갑차 1백여대와 보병부대를 레바논 남부에 자신들이 임의로 선포한 안전지대로 이동시킨 것에 대해 이 지대를 넓게 확대하기 위해 육상 공격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예루살렘 로이터 AFP 연합】 미국의 중재로 레바논에서 수시간안에 휴전이 성사될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 주재 이집트 대사 아메드 마헤르 엘 사예드가 30일 말했다. 사예드 대사는 기자들에게 미국 정부가 현재 레바논 사태 관련 모든 당사자들과 「활발한」접촉을 벌이고 있다고 전제,『마지막으로 내가 할수 있는 얘기는 미국 정부가 앞으로 수시간안에 접촉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1993-07-3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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