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 새달 총파업”/지부장 결의/27일 일제히 쟁의신고

“서울택시 새달 총파업”/지부장 결의/27일 일제히 쟁의신고

입력 1993-07-21 00:00
수정 199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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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시지부(지부장 강승규)소속 단위노조 조합장 1백70여명은 20일 하오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조합장회의를 갖고 오는27일 단위노조별로 일제히 쟁의발생신고를 내고 다음달 중순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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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사용자측이 그동안 7차례나 노조측의 공동교섭 요구를 거부하는 등 교섭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왔다』며 『사용자측의 불성실한 태도가 계속되는한 노조는 총파업 등 강경투쟁으로 맞설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1993-07-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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