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151명 숙정수사 대상”/전직총리 4명도 포함

“이 의원 151명 숙정수사 대상”/전직총리 4명도 포함

입력 1993-07-15 00:00
수정 1993-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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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연루·사기·독직 등 혐의/비정치권 지도급인사 6백명도

【로마 로이터 연합】 이탈리아 의회 의원 1백51명이 검찰로부터 부패혐의 수사대상임을 공식 통고받았다고 이탈리아의 ANSA통신이 14일 보도했다.

ANSA통신은 17개월간 계속되고 있는 이탈리아의 부패 숙정작업의 최근 현황을 보도하며 이같이 밝히고 이중 38명은 상원(의석 3백15) 의원이며 1백13명은 하원(의석 6백30) 의원이라고 분류했다.

전직 총리가 4명이나 포함된 이들의 혐의는 마피아 연루,사기,독직,부패,선거법 위반,정치자금 불법 모금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을 정당별로 분류하면 기민당 74명,사회당 49명,사민당 9명,좌익민주당5명,자유당 4명 등이며 나머지는 분리주의 북부리그를 비롯한 군소정당 소속이다.

의원들의 혐의사실은 기업인들에게 수익성이 큰 정부사업의 계약이나 국영은행의 대출 등을 대가로 뇌물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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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업인을 비롯해 정치권 밖의 지도급 인사 6백명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있다.
1993-07-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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