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의장 구속/선거때 금품수수 혐의

강원도의회의장 구속/선거때 금품수수 혐의

입력 1993-07-08 00:00
수정 1993-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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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조한종기자】 춘천지검 특수부(부장 김수철검사)는 7일 강원도의회 후반기 의장선거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한 정계항의원(당선자·63·횡성1)을 뇌물공여혐의로 구속하고 이태명의원(70·평창1)등 4명을 뇌물공여및 수수혐의로 입건했다.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서울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민간투자 현황을 보고받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수직구를 군자교로 이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박 의원은 “공사의 효율성만을 우선한 채 주민 설명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로 오히려 설득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10.4km의 대심도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공사 자재와 장비를 운반하는 수직구를 당초 장평근린공원 내에 설치하려던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임시 수직구 위치를 정하는 데까지도 수많은 시간의 설득 과정이 있었다”며 “동대문구 주민께 약속한 대로 환기구 등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직구는 반드시 군자교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은 공원 내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영구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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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원은 강원도의회 의장단선거를 앞둔 지난 5월말 자신을 지지하는 이씨를 내세워 춘천 세종관광호텔에서 황정선의원(56·춘천1)에게 『선거때 잘봐달라』는 명목으로 2천만원을 건네주었으며 황의원은 이가운데 1천2백만원을 송영기의원(54·삼척2)등 동료의원 4명에게 각 3백만원씩 나눠 준뒤 나머지 8백만원은 자신이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1993-07-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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