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90∼92년 업계실적 분석/경쟁력 급락… 경쟁국중 최악/시장 점유율도 해마다 감소
우리나라의 대일 수출이 부진한 것은 일본 시장의 수요변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때문이다.수출경쟁력은 중국등 경쟁국보다 4∼5배나 뒤처져 일본 수입시장에서의 업종별 점유율도 계속 감소하고 있다.
19일 한국무역협회가 밝힌 「대일 수출 부진요인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90∼92년 사이 일본의 수입구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1억2천8백만달러의 대일수출 감소를 초래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은 일본의 수입구조 변화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8억2천8백만달러,대만은 2억2천만달러,홍콩은 1억9천만달러,싱가포르는 4천8백만달러 각각 수출이 늘어났다.
가격,품질,마케팅등의 경쟁력도 해마다 크게 떨어져 같은 기간 일본의 총수입이 연간 3.4%씩 증가했음에도 우리나라의 대일 수출은 매년 3.8%씩 감소해 89년말 6.2%이던 일본 수입시장의 점유율이 92년말 5%로 떨어졌다.
중국은 지난 90년부터 해마다 15.5%의 높은 수출신장율을 보여 같은 기간 수입점유율이 5.3%에서 7.3%로 늘어났으며 대만도 매년 1.7%씩 수출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업종별 점유율도 중국·홍콩등 경쟁국들에 빼앗기고 있다.89년말 38억1천9백만달러를 수출해 일본 수입시장의 28.7%를 차지했던 섬유제품은 92년말 27억4천8백만달러에 그쳐 점유율이 17.9%로 떨어졌다.
중국은 24.5%이던 점유율이 38.4%로,홍콩도 19.8%에서 28.4%로 두 나라 모두 우리나라를 크게 앞질렀다.
사무용기도 우리나라는 3.8%에서 1.9%로 줄었으나 싱가포르는 3.7%에서 6.8%로 늘어났고 정밀기기·장난감등도 계속 이들 경쟁국들에 뒤처지고 있다.<백문일기자>
우리나라의 대일 수출이 부진한 것은 일본 시장의 수요변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때문이다.수출경쟁력은 중국등 경쟁국보다 4∼5배나 뒤처져 일본 수입시장에서의 업종별 점유율도 계속 감소하고 있다.
19일 한국무역협회가 밝힌 「대일 수출 부진요인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90∼92년 사이 일본의 수입구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1억2천8백만달러의 대일수출 감소를 초래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은 일본의 수입구조 변화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8억2천8백만달러,대만은 2억2천만달러,홍콩은 1억9천만달러,싱가포르는 4천8백만달러 각각 수출이 늘어났다.
가격,품질,마케팅등의 경쟁력도 해마다 크게 떨어져 같은 기간 일본의 총수입이 연간 3.4%씩 증가했음에도 우리나라의 대일 수출은 매년 3.8%씩 감소해 89년말 6.2%이던 일본 수입시장의 점유율이 92년말 5%로 떨어졌다.
중국은 지난 90년부터 해마다 15.5%의 높은 수출신장율을 보여 같은 기간 수입점유율이 5.3%에서 7.3%로 늘어났으며 대만도 매년 1.7%씩 수출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업종별 점유율도 중국·홍콩등 경쟁국들에 빼앗기고 있다.89년말 38억1천9백만달러를 수출해 일본 수입시장의 28.7%를 차지했던 섬유제품은 92년말 27억4천8백만달러에 그쳐 점유율이 17.9%로 떨어졌다.
중국은 24.5%이던 점유율이 38.4%로,홍콩도 19.8%에서 28.4%로 두 나라 모두 우리나라를 크게 앞질렀다.
사무용기도 우리나라는 3.8%에서 1.9%로 줄었으나 싱가포르는 3.7%에서 6.8%로 늘어났고 정밀기기·장난감등도 계속 이들 경쟁국들에 뒤처지고 있다.<백문일기자>
1993-06-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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